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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현대차, 포니 디자이너와 손잡고 48년만에 쿠페 콘셉트 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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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니 디자인한 조르제토 주지아로 "현대차 유산 복원 영광"

(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국내 최초 고유 자동차 모델인 포니가 쿠페 콘셉트로 48년 만에 부활한다.


현대차는 포니를 디자인했던 이탈리아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와 손잡고 1974년 이탈리아 토리노 모터쇼에서 공개된 포니 쿠페 콘셉트를 원형 그대로 복원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러한 계획은 이날 현대차그룹 인재개발원 마북캠퍼스에서 열린 디자인 토크 행사에서 처음 발표됐다. 이날 행사에는 주지아로 디자이너를 비롯해 현대차그룹 최고창조책임자(CCO) 루크 동커볼케 부사장, 현대디자인센터장 이상엽 부사장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