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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자막뉴스] "5대 위협 중 4개가 있는 곳"...美, 인도·태평양사령부에 우주군 창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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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우주군 창설식이 하와이주에 있는 인도·태평양사령부에서 열렸습니다.

브래들리 살츠만 우주군참모총장은 연설에서 "미군이 중국의 도전에 맞서 서둘러 억지력을 강화해야 한다"면서 "우주군은 우주사령부뿐 아니라 모든 전투사령부를 지원할 준비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미국이 우주군사령부를 다른 지역이 아닌 인태사령부에 가장 먼저 둔 것은 우주에서 중국과 러시아를 최대 경쟁자로 의식하고 있기 때문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