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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화물연대 파업 예고에 인천항 긴장..."부두 혼잡을 줄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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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수도권과 중부지방 물류 중심인 인천항은 화물연대의 파업 예고에 긴장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비상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실제 파업이 벌어질 경우 컨테이너 정체가 생기지 않도록 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강성옥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인천항에서는 4개 터미널에서 하루에 20피트짜리 만 개의 컨테이너를 처리하고 있습니다.

물동량이 많은 만큼 컨테이너 야적장 장치율이 평소 70%에 달해 단 며칠만 운송이 중단되더라도 타격을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