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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자막뉴스] 집값 폭락했는데 '분통'...文 정부 계획, 결국 뒤집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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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반영된 평균 공동주택 공시가격 현실화율은 71.5%입니다.

2020년 당시 문재인 정부는 10년 안에 공시가격을 시세의 90%까지 끌어올리겠다는 계획을 내놨습니다.

하지만 최근 금리 인상과 경기 침체 등으로 집값 하락이 이어지자 정부는 공시가격 현실화율을 아예 낮추는 쪽으로 가닥을 잡았습니다.

[여경희 / 부동산R114 수석연구원 : 가파르게 오른 공시가격이 집값 하락기 들어 주택 실거래가격을 역전하는 현상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과도한 보유세 부담을 막고 나아가 부동산 시장 연착륙을 유도하려는 대응 방안으로 풀이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