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1 (화)

강제 징집·프락치 피해자 187명‥ "사과·배상하라"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 앵커 ▶

진실과 화해 위원회가 군사 정권 시절 강제 징집돼 치안, 정보기관의 정보원으로 동원된 187명을 피해자로 공식 인정했습니다.

또 해당 사건을 주도했던 정부 기관이 피해자들에게 공식 사과하고, 추가 조사와 함께 배상을 위한 특별법도 제정하라고 권고했습니다.

박성원 기자가 보도합니다.

◀ 리포트 ▶

2기 진실과 화해를 위한 과거사정리위원회는 군사 정권 시절 발생한 '대학생 강제징집, 프락치 강요 공작 사건' 관련자 2921명의 명단을 처음으로 확인했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