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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5 (일)

[월드컵] 왕따에서 인싸로…사우디 왕세자 존재감 확인 무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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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IFA 회장과 개회식 동석…외신 "운명변화 단면" 해설

지정학 급변 속 '인권 유린자' 오명 벗고 국제무대 복귀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카타르 월드컵에서 무함마드 빈살만 사우디아라비아 왕세자의 존재감 변화가 새삼 주목을 받는다.

무함마드 왕세자는 21일(현지시간) 개막전에서 국제축구연맹(FIFA) 회장 옆자리에서 경기를 관전했다.

중동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월드컵 본선에서 중동 최고 실권자가 최고 귀빈 대접을 받은 것은 일찌감치 예견된 의전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