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23 (목)

우크라 '최후의 고지' 킨부른 진격…크림반도 턱밑까지 사정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남부 미콜라이우 주지사 "킨부른 반도 서부 탈환 임박"

러 방어선, 우크라 포병 사정권 들 듯…크림반도 사수 '빨간불'



(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러시아에 빼앗겼던 남부 핵심도시 헤르손을 탈환한 우크라이나군이 여세를 몰아 '마지막 경계선'으로 꼽히는 드니프로강 건너편에서도 교두보 확보를 시도하고 있다.

22일(현지시간) AFP 통신에 따르면 우크라이나 남부 미콜라이우주(州) 군정 책임자인 비탈리 킴 주지사는 이날 소셜미디어를 통해 우크라이나군이 드니프로강 하구 킨부른 반도 서부 지역을 대부분 점령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