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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젤렌스키 "러, 겨울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쓰려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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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황철환 기자 =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2일(현지시간) 러시아가 우크라이나의 에너지 기반시설을 파괴해 겨울 추위를 대량살상무기(WMD)로 쓰려고 한다고 비판했다.

AFP 통신에 따르면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프랑스 시장협회에서 진행한 화상 연설에서 "크렘린은 이번 겨울 추위를 대량살상무기로 바꾸길 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