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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약식회견 공간에 '가벽' 등장...대통령실 "보안상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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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약식회견,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

당선인 시절 靑 이전 브리핑 당시 발언과 배치

대통령실 "MBC와의 설전, 심각하게 보고 있다"

[앵커]
윤석열 대통령 약식회견이 열리는 위치인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 대통령 출입문을 가리는 '가벽'이 설치됐습니다.

대통령실은 보안상의 이유로 필요하고 약식회견도 그만두는 것이 아니라고 설명했지만, 소통을 둘러싼 논란이 제기될 것으로 보입니다.

박서경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윤석열 대통령 출근길 약식 회견은 대통령실 청사 1층 로비에서 진행됩니다.

그런데 대통령이 출입하는 청사 1층 현관 안쪽과 기자들이 통행할 수 있는 복도 사이에 나무 합판으로 만든 '가벽'이 설치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