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축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 7억 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축구연맹의 청소년 육성 계획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을 차는 학생들의 모습이 오늘은 더 힘차 보입니다.
꽁무니를 빼고 싶던 힘든 체력 훈련도 거뜬합니다.
미래의 축구 스타가 한 발짝 더 다가온 듯합니다.
[쟝 피에르 아노 콰쟈 / 학생 : 우상인 사디오 마네와 드리블을 잘하는 리오넬 메시 등을 보면서 축구를 더 잘할 거란 용기를 얻습니다.]
서아프리카에서는 처음으로 국제축구연맹의 '청소년 육성 계획'이 코트디부아르를 찾았습니다.
이 계획은 지난 2019년 시작됐지만 코로나19로 중단됐었습니다.
1억 달러, 우리 돈 천3백억 원가량을 들여 축구공 천백만 개와 훈련용 앱이 제공됩니다.
수십 가지의 연습 방법이 담긴 훈련용 앱은 재능있는 어린 선수 발굴에도 활용됩니다.
[파티마타 소 시디베 / FIFA '학교를 위한 축구' 책임자 : (이 순간은) 함께 살고 운명을 공유하려는 우리의 의지를 의심의 여지 없이 굳건하게 할 것입니다.]
'축구 청소년 육성 계획'의 대상은 4살에서 14살 사이 어린이의 절반인 7억 명.
FIFA는 특히, 가난하거나 외진 곳의 어린이들에게 좀 더 많은 기회를 주겠다는 계획입니다.
YTN 류재복입니다.
YTN 류재복 (jaebogy@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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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카타르 월드컵이 다가오면서 축구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커지고 있습니다.
세계 어린이 7억 명을 대상으로 한 국제축구연맹의 청소년 육성 계획이 다시 시작됐습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공을 차는 학생들의 모습이 오늘은 더 힘차 보입니다.
꽁무니를 빼고 싶던 힘든 체력 훈련도 거뜬합니다.
미래의 축구 스타가 한 발짝 더 다가온 듯합니다.
[쟝 피에르 아노 콰쟈 / 학생 : 우상인 사디오 마네와 드리블을 잘하는 리오넬 메시 등을 보면서 축구를 더 잘할 거란 용기를 얻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