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예년보다 온화한 날씨를 보이고 있습니다.
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15.7도까지 올랐고요,
남부 지방은 부산이 20도를 웃도는 등 오늘도 날이 무척 온화합니다.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오르면서 낮 동안 막바지 늦가을의 기운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큰 기온변화에 체온 조절 잘 해주시기 바랍니다.
현재 전국 하늘은 대체로 맑고요,
오후에 들어서며 대기확산이 원활해져 대부분 지역의 초미세먼지 농도도 옅어졌습니다.
오늘 낮 동안에는 쾌청한 하늘 아래 온화함이 감돌겠는데요,
서울 낮 기온 17도, 대전과 대구 19도, 부산은 21도로 예년보다 5~7도가량 높겠습니다.
이번 주말과 휴일, 내륙 하늘에는 구름만 다소 지나겠고요,
토요일 서울 낮 기온이 18도까지 오르는 등 날이 무척 포근하겠습니다.
큰 일교차만 유의하신다면, 막바지 늦가을을 즐기기 좋겠습니다.
반면 제주도에는 주말 내내, 5∼20mm의 비가 오락가락 이어질 전망입니다.
요즘 날은 온화하지만, 큰 일교차에 면역력이 약해지기 쉬운 날씨입니다.
독감 환자도 급증하고 있는 상황이니까요,
개인위생 관리와 건강 관리에 각별히 신경 써주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홍나실입니다.
YTN 홍나실 (hongns2230@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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맑은 하늘 아래 따스한 가을볕이 내리쬐며 현재 서울 기온 15.7도까지 올랐고요,
남부 지방은 부산이 20도를 웃도는 등 오늘도 날이 무척 온화합니다.
앞으로 기온은 조금 더 오르면서 낮 동안 막바지 늦가을의 기운을 느끼기 좋겠습니다.
다만, 기온이 크게 오르는 만큼, 일교차가 15도 안팎으로 크게 벌어지니까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