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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박희영 용산구청장 경찰 출석..."성실히 조사받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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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서울 용산구청장이 경찰에 출석해 피의자 신분으로 조사를 받고 있습니다.

박 구청장은 오늘(18일) 오전 9시 50분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도착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어떤 걸 소명할 예정인지, 참사 전 대비가 부족했다고 인정하는지 등에 대한 취재진의 질문에 "성실히 조사받겠다"고만 답했습니다.

박 구청장은 핼러윈 기간 이태원 일대 안전사고 예방 대책 마련을 소홀히 하고 참사 상황에 부적절하게 대처한 혐의로 지난 6일 입건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