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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영국, 횡재세·소득세 더 걷고 공공지출 축소..."물가 잡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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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이 시장 신뢰와 재정 안정성 회복을 위해 에너지 업체 횡재세와 소득세를 더 걷고 공공지출을 축소하기로 결정했습니다.

제러미 헌트 영국 재무부 장관은 현지시각 17일, 하원에 출석해서 이런 내용을 골자로 550억 파운드, 한국 돈 88조 원을 확보한다는 예산안을 발표했습니다.

헌트 장관은 국민 생계비 위기를 해결하고 경제를 재건하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해 안정과 성장을 중점에 뒀다고 말했으며, 특히 물가 상승세를 잡아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