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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달 탐사' 오리온 캡슐 순항 중...첫 지구 사진 전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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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세기만의 탈 탐사 첫걸음으로 무인 비행에 나선 오리온 캡슐이 순항 중인 가운데 첫 지구 사진을 전송해 왔습니다.

대형 로켓인 '우주발사시스템'(SLS)에 실려 발사된 오리온은 달로 가는 안정적 궤도에 진입한 뒤 SLS 상단 로켓을 떼어내고 자체 엔진을 이용해 비행 궤도를 조정하며 달로 향하고 있습니다.

원래는 우주비행사용 캡슐이지만 이번에는 3개의 마네킹만 태운 오리온은 발사 9시간여 뒤 지구에서 약 9만여 ㎞ 떨어진 곳에서 촬영한 첫 지구 사진을 전송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