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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6 (월)

檢 "선거비용 등 명목 6천만 원 수수"...노웅래 "기획 공작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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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웅래 압수수색 영장에 5차례 뇌물 수수 정황

뇌물수수·알선수뢰·정치자금법 위반 혐의 적시

노웅래 "검찰의 기획 공작 수사"…혐의 전면 부인

[앵커]
검찰은 노웅래 의원 압수수색 영장에 노 의원이 사업가로부터 선거비용 등의 명목으로 뇌물 6천만 원을 받았다고 적시했습니다.

하지만 노 의원은 야당 의원에 대한 기획 공작 수사라면서 강하게 결백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김다연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YTN이 확인한 더불어민주당 노웅래 의원의 압수수색 영장에는 다섯 차례에 걸친 뇌물 수수 정황이 담겨있습니다.

가장 먼저 재작년 2월 사업가 박 모 씨로부터 발전소 납품 사업 관련 청탁과 함께 현금 2천만 원을 받은 혐의가 적시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