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5 (일)

[단독] 檢 "이재용 지배력 강화 위해 삼성웰스토리 부당지원"...최지성 등 기소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삼성그룹 계열사의 사내급식 일감 몰아주기 의혹을 수사해온 검찰이 당시 그룹 내 최고위급 의사 결정권자였던 최지성 전 미래전략실장 등을 재판에 넘겼습니다.

YTN 취재 결과, 검찰은 최 전 실장이 이재용 회장의 그룹 지배력 강화에 이바지하고자 급식업체 웰스토리에 일감을 몰아주기 시작했다고 본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삼성전자를 비롯한 그룹 계열사들이 웰스토리에 사내급식 일감을 수의계약으로 몰아준 건 지난 2013년부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