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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04 (화)

이별통보에 격분...차로 여성 치고 흉기까지 휘둘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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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용차, 행인에게 돌진…2명 치여

50대 남성, 차로 여성 친 뒤 흉기까지 휘둘러

남성, 경찰에 자수…"이별 통보에 화나"

40대 여성 중태…함께 사고당한 일행은 경상

[앵커]
오늘 새벽 경남 김해시에서 여자친구와 지인을 차로 친 뒤에 흉기까지 휘두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헤어지자는 말에 화가 나서 벌인 일이라는데 여자친구는 중태에 빠졌습니다.

김종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새벽 시간 경남 김해시 부원동 상가.

검은색 승용차가 좁은 길에서 돌진해 행인 2명을 칩니다.

갑작스럽고 끔찍한 사고에 피해자 일행이 비명을 지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