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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8 (일)

'보고서 삭제' 정보과장 밤늦게까지 조사...수사 확대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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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고서 삭제' 용산서 전 정보과장 첫 소환조사

어젯밤 9시 귀가…7시간 동안 고강도 조사

특수본 "수사에 필요한 사항은 다 하겠다"

[앵커]
이태원 참사를 수사하는 경찰청 특별수사본부가 어제(15일) 처음으로 피의자를 소환해 밤 9시까지 고강도 조사를 벌였습니다.

행정안전부와 서울시 관계자도 부르며 조사 범위를 넓혀가는 모양새인데요.

현장에 나간 취재기자 연결해 자세한 이야기 들어보겠습니다. 이준엽 기자!

[기자]
네, 경찰청 특별수사본부에 나와 있습니다.

[앵커]
어제 피의자 조사가 밤늦게까지 이뤄졌다고요?

[기자]
네, 특수본이 출범 2주 만에 부른 첫 피의자는 서울 용산경찰서 전 정보과장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