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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나토 수장, 폴란드 대통령과 긴급 통화…EU 지도부, 우려 표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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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맹들과 긴밀히 상의 중…모든 사실 확립 중요"



(브뤼셀=연합뉴스) 정빛나 특파원 =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는 15일(현지시간) 나토 회원국인 폴란드 영토 내에 러시아에서 발사됐을 가능성이 있는 미사일 두 발이 폭발해 폴란드 국민 2명이 사망한 것과 관련해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옌스 스톨텐베르그 나토 사무총장은 이날 오후 트위터를 통해 안제이 두다 폴란드 대통령과 폭발과 관련 통화를 했다고 전하면서 "나토는 상황을 모니터링 중이며 동맹들이 긴밀히 상의 중"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