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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1 (수)

고물가에 반품·못난이 상품 인기...'알뜰' 소비 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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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가파른 물가 상승세는 다소 꺾였지만, 주머니 사정이 여의치 않은 서민들은 당장 씀씀이를 줄일 수밖에 없는데요.

흠이 있거나 못나도 저렴한 제품을 선호하는 알뜰한 소비자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윤해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대형 가전제품부터 난방 기구, 생필품들까지 빼곡하게 진열돼 있습니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새 제품은 아닙니다.

반품되거나 전시됐던 상품들로 가격은 일반 제품의 최대 70%까지 저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