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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3 (목)

"추사 김정희를 찾아라"...한국화 경연대회 '광주 화루'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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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조선 시대 화가들이 그림으로 경쟁을 벌이던 '화루'를 계승한 한국화 공모전이 열렸습니다.

지방은행이 상대적으로 소외된 한국화의 전통과 맥을 지키기 위해 매년 여는 행사인데요.

전시관에는 입상 작가의 작품 수십 점이 선보여 시민들의 발길을 이끌고 있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일상 속에서 느낀 풍경과 감정이 소설에서 받은 영감과 더해져 작품으로 탄생했습니다.

수많은 사연이 담겼을 것 같은 그림은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느낌까지 선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