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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1 (화)

고민없는 세 번째 매각 시도..."공적 기능 보장할 사회적 논의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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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공공기관운영위원회의 YTN 지분 매각 결정은 언론의 공적 기능에 대한 고민 없이 공기업 경영 효율화의 명분으로 단행됐습니다.

언론학자들은 방송, 특히 보도채널인 YTN은 공적 역할을 보장할 수 있도록 충분한 사회적 논의가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합니다.

이승은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공기업의 YTN 지분 매각 논의가 표면화된 건 이번이 세 번째입니다.

이명박 정부는 대선 특보 출신 사장을 반대하던 YTN 사원들에 대해 주식을 매각하겠다며 압박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