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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2 (목)

野 "檢압수수색은 정치쇼"…대통령실 이전 의혹도 국조 추진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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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野 파괴 위한 정치공작 쇼이자 국면전환용 쇼" 검찰 맹비난

"대통령실 이전 1조806억원 혈세 낭비될 것"…전방위 대여 압박



(서울=연합뉴스) 고동욱 한주홍 정수연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0일 검찰이 이재명 대표의 최측근인 정진상 당 대표 정무조장실장에 대해 강제수사에 나선 것을 "국면전환용 정치쇼"로 규정하고 정부와 검찰을 거칠게 비난했다.

검찰의 수사가 본격화하며 수사의 칼끝이 이 대표를 향하자 공세 수위를 한층 끌어올리며 엄호에 나선 것으로 보인다.

조정식 사무총장은 이날 기자간담회를 열어 "윤석열 검찰의 압수수색은 야당 파괴를 위한 정치공작 쇼이고, 이태원 참사 추모 여론을 덮기 위한 국면전환용 쇼"라고 비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