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8 (수)

우크라이나, 러시아 공습에 파괴된 최대 수송기 '꿈' 복원 착수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서울=연합뉴스) 강진욱 기자 = 우크라이나가 러시아 공습으로 파괴된 세계 최대의 수송기 '안토노프-225 므리야' 복원에 착수했다고 미국 CNN이 9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우크라이나어로 '꿈'을 뜻하는 '므리야'는 1980년대 옛 소련 우주선을 실어 나르기 위해 제작됐다.

길이가 84m에 이르고 다른 어떤 비행기보다 무거운 이 화물기는 미국의 보잉 747 적재량의 2배 가량을 실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