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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완연한 가을에 축제장 '들썩'...무등산 3년 만에 정상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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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연휴 첫날, 완연한 가을 날씨에 그야말로 나들이하기 좋은 하루였습니다.

전국 곳곳이 축제로 들썩였는데요.

3년 만에 정상이 개방된 광주 무등산에도 가을 정취를 만끽하려는 분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나현호 기자입니다.

[기자]
설악산 끝자락에 자리 잡은 마을에 샛노랗게 말린 생선이 가득합니다.

겨우내 찬바람을 맞으며, 얼었다 녹기를 반복해 만들어진 황태입니다.

보기만 해도 군침이 도는 황태구이를 비롯해 갖가지 요리와 상품이 관광객들을 반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