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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1 (토)

"숨 안 쉰다" 모텔에서 5개월 아기 사망…경찰 수사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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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부모와 모텔에서 지내던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 경찰은 부모를 상대로 조사에 들어갔습니다.

사건·사고 소식, 김관진 기자입니다.

<기자>

소방서에 신고가 들어온 것은 오늘(8일) 새벽 6시 45분쯤.

광주 서구 치평동의 한 모텔에서 생후 5개월 된 아기가 숨을 쉬지 않는다는 내용이었습니다.

[소방당국 관계자 : 엄마가 신고를 했고, 아이가 2시간에서 3시간 정도 외출하고 와 보니까 애가 엎드린 상태로 숨을 안 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