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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단독] '50억 미만' 설계도 위험성 평가한다더니‥"해당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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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지난달, 한국도로공사가 발주한 산사태 복구 공사에 투입된 굴착기 기사가 숨진 사고가 있었죠.

4년간 도로공사의 공사현장에서 35명의 노동자가 숨졌는데, 대부분 발주금액 50억 원 미만의 소규모 공사현장에서 발생한 사고였습니다.

도로공사 측은 이런 소규모 공사의 경우 설계 단계부터 위험성 평가를 하겠다고 대책을 내놨는데, 제대로 지키고 있을까요?

김민형 기자가 취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