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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노벨문학상에 '아니 에르노'..."경험한 것만 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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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올해 노벨 문학상은 프랑스 여성 작가 아니 에르노에게 주어졌습니다.

프랑스에서는 그동안 16명이나 노벨 문학상을 받았지만 여성 수상자는 처음입니다.

류재복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직접 겪지 않은 허구는 쓰지 않는다."는 좌우명처럼 에르노의 수상 소감 역시 '생활 한가운데, 있는 그대로'입니다.

[아니 에르노 / 노벨 문학상 수상자 : 부엌에 있었어요. 확실히 알고 싶어서 라디오를 들었지요. 라디오가 부엌에 있었거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