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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머리카락 잘라내며 "여성 삶 자유"…전 세계 시위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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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란에서 히잡을 제대로 쓰지 않아 체포된 여성이 의문사한 게 알려지면서 이에 항의하는 시위가 이란뿐만 아니라 전 세계로 확산하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항의와 연대의 표시로 직접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르는 영상이 올라오고 있는데, 유명 배우와 정치인들도 동참하고 있습니다.

파리 곽상은 특파원입니다.

<기자>

이라크 출신의 스웨덴 의원이 유럽의회 연단에 올라 연설하던 도중 자신의 머리카락을 자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