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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외환보유액 한 달 27조 썼는데…'킹 달러' 막기 역부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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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오늘(6일) 우리 외환보유고가 크게 줄었다는 소식에도 우려가 나왔습니다. 우리 금융시장에 문제가 생겼을 때 마지막으로 꺼낼 수 있는 비상금이 외환보유고인데 지난 한 달 사이 200억 달러 가까이 줄어든 것으로 나온 겁니다. 외환당국이 치솟는 환율을 방어하기 위해 쓴 건데, 논란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김정우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지난달 말 우리나라 외환보유액이 4천167억 7천만 달러로 집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