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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OPEC플러스 대규모 감산…주춤했던 물가 다시 '빨간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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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석유수출국기구 OPEC 회원국에 러시아를 비롯한 주요 산유국을 더한 OPEC플러스가 다음 달부터 하루 석유 생산량을 200만 배럴 줄이기로 했습니다. 하루 세계 원유 수요의 2%를 줄인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는 일제히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그동안 유가를 잡기 위해서 증산을 요구해왔던 미국은 근시안적인 결정이라며 강하게 비판했고 우리나라도 상승세가 주춤해졌던 물가에 다시 빨간불이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