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4.26 (금)

여가부 폐지 후 복지부 산하로…野 "교섭력 약화" 우려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앵커]
여성가족부를 폐지하고 그 기능은 복지부 산하에 두는 정부 조직개편안을 정부가 야당에 보고했는데, 예상했던 대로 야당의 반발이 거셉니다. 이 문제를 포함해 여야 협의와 양보가 필요한 쟁점 현안들이 하나 둘이 아닌데, 국회 사정을 보면 마음이 답답해 집니다.

보도에 이태희 기자입니다.

[리포트]
곧 발표될 정부조직법 개편안의 핵심은 대통령 대선공약인 여성가족부 폐지입니다.

복지부에 관련 본부를 신설해 여가부의 주요기능을 이관하겠다는 게 골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