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총리, 장관들에 "겸허한 자세로 국감 임해야"

한총리, 장관들에 "겸허한 자세로 국감 임해야"

한덕수 국무총리는 장관들에게 겸허하고 진지한 자세로 국정감사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습니다.

한 총리는 오늘(5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국무회의 모두발언에서 "국정감사는 국정에 대해 국민의 평가를 받는 자리이고 정부와 국민이 소통하는 기회이기도 하다"며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어 "정부가 추진하는 정책의 본질을 충분히 설명하고 생산적 지적에 대해서는 적극 수용해 정책에 반영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한편, 한총리는 "9월 소비자물가지수가 전년동월대비 5.6%로 두 달 연속 둔화세를 보였다"며 우리나라 물가가 미국 등과 비교해 선방하고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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