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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금송이' 된 송이버섯‥경매 가격 1kg에 73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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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 ▶

가을 별미인 자연산 송이버섯, 그런데 올해는 이 송이 맛보기가 더 어려울 것 같습니다.

남부 지방에 계속된 가뭄에, 낮 기온도 높아 작황이 나빠지면서, 가격이 크게 오르고 경매마저 일찍 끝났다고 하는데요.

이종승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지리산 자락에 자리 잡은 해발 7백여 미터 야산.

숲 속을 헤치고 오르기를 한 시간여.

인적이 드문 소나무 숲 근처에서 드디어 작은 송이 군락을 발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