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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자막뉴스] "영국이 위기에 부채질"...폭락 위기에 결국 백기 든 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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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즈 트러스 영국 새 정부가 강력하게 추진했던 감세안을 백지화시켰습니다.

쿼지 콰텡 영국 재무장관은 성명을 내고 논란이 됐던 최고 소득세율 폐지를 철회한다고 밝혔습니다.

[쿼지 콰텡 / 영국 재무장관 : 소득세 최고세율 45%는 강력한 성장 패키지에 엄청난 방해 요인이 돼서 철회했습니다. 지금 제 임무는 성장 계획을 이행하는 것입니다.]

영국에서 45% 세율이 적용되는 소득 구간은 성인 인구의 1%가량이지만 워낙 고소득층이라 세입 규모는 약 9조 원에 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