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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3 (금)

외통위 국감 30분 만에 정회…박진 출석 놓고 파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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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부 들어 첫 국정감사가 시작된 가운데 국회 외교통일위 국정감사가 박진 외교부 장관 출석 문제로 파행을 빚고 있습니다.

더불어민주당은 "윤석열 정부 외교 참사의 총체적 책임을 물어 박 장관에 대한 해임건의안을 통과시켰다"며 국감에 출석한 박진 외교부 장관의 회의장 '퇴장'을 요구했습니다.

반면 국민의힘은 "박 장관에게 우리의 외교 정책과 순방에 대한 내용을 국민께 소상히 설명할 기회가 주어져야 한다"며 출석을 요구했습니다.

양측의 의견이 팽팽히 맞서면서 결국 개의 30분 만에 국감이 정회됐습니다.

[배해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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