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부터 요양병원 대면 접촉 면회 재개

오늘부터 요양병원·시설 등 감염취약시설의 대면 접촉 면회가 다시 허용됩니다.

정부는 코로나19 확진자 감소세가 유지되고 감염취약시설 집단감염 발생이 줄어든 점 등을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방문객은 사전 예약 뒤 자가진단키트로 음성을 확인해야 하고, 실내 마스크 등 방역 수칙을 지켜야 합니다.

또 외래진료를 받는 경우 외에 4차 접종을 마친 입소·입원자의 외출·외박도 자유로워집니다.

오늘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1만 6천423명으로, 화요일 발표 기준 14주 만에 최소치를 기록했으며, 위중증 환자는 353명, 사망자는 19명으로 집계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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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혜인 기자(hi@mbc.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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