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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날씨 추워지는데…울진 산불 이재민 컨테이너 생활 반년 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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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울진에서 대형 산불이 발생한 지 반년이 흘렀습니다. 이재민들은 여전히 컨테이너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데, 이 생활의 끝을 기약하기도 어렵습니다. 대다수가 원자재값 때문에 쉽사리 새 집을 짓지 못하고 있습니다.

김동영 기자입니다.

[리포트]
산불로 주택 대부분이 불탔던 경북 울진군 한 마을입니다. 마을 공터에는 컨테이너로 만든 임시 주택이 자리 잡았습니다. 이재민들은 10평 남짓한 공간에서 반년 넘게 생활을 이어오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