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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우크라이나 군인 "러軍, 담뱃불 사용하고 발로 차며 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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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러시아군이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들을 상대로 고문을 했다는 구체적인 증언이 나왔습니다. 생존자를 증언을 통해 러시아 군이 고문 장소로 활용한 곳도 공개됐는데, 유치원이나 병원, 지하 감옥 등이 포함돼 있었습니다.

고서정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컴컴하고 햇볕이 들지 않는 좁은 공간, 소변과 썩은 음식 냄새가 진동하는 지하 감옥, 러시아 군인들이 우크라이나 군인과 민간인 등을 고문했던 장소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