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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이 시각 세계] 내년부터 최저시급 '3만 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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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월부터 미국 캘리포니아주에서는 패스트푸드점 최저시급은 최대 22달러, 우리 돈 3만 1,700원까지, 지금보다 약 50%가 오를 전망인데요

맥도날드와 도미노피자, 써브웨이 등 대형 업체들과 관련 업계는 반발하며 법 시행을 막기 위한 모금에 나섰습니다.

'현지 레스토랑 구하기' 연합은 현재 1천270만 달러, 183억 원을 모금했다면서 3개월 앞으로 다가온 법 시행을 우선 미루고, 이 법의 유지 여부에 대해 주 전체 투표를 거쳐야 한다고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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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영 아나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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