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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북녘은 부족하고 남녘은 남는 쌀...지원 가능성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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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근 북한은 군수 공장까지 돌려서 농기계를 생산하는 등 추수철 식량 생산을 돕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만성적 식량난을 겪는 북한과 달리, 우리는 오히려 쌀 공급량은 늘고 소비량은 줄어서 쌀이 남는 형편이라, 2010년 이후 중단된 대북 쌀 지원을 재개할 기회라는 분석도 나옵니다.

홍주예 기자입니다.

[기자]
북한의 최대 곡창지대인 황해남도 해주시.

수확과 탈곡 작업에 쓰일 농기계들이 광장과 도로에 가득 들어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