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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6 (금)

수교 30년...잇단 악재에 중국 내 우리 국민 '급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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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과 중국은 올해로 수교 30주년을 맞았습니다.

두 나라는 인적·물적 교류를 활발히 해왔지만, 최근엔 중국에 거주하는 우리 국민이 눈에 띌 정도로 줄었습니다.

중국 박준 리포터가 현 상황과 전망을 짚어봤습니다.

[기자]
중국 선전시의 대단지 아파트.

한때는 한국인으로 북적이던 곳이지만, 지금은 한국인을 찾아보기 힘듭니다.

한국 기업으로 가득했던 맞은편 건물에서도 한국어 간판이 사라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