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인 오늘 다시 여름이 찾아온 듯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금세 기온이 내려가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23도,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지역도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내일 오후부터는 중부 지방에 비 소식이 있기 때문인데요.
모레에는 중부와 전북, 경북지방에도 비가 내리겠습니다.
비의 양은 인천과 경기 서해안, 서해 섬지역 20~60mm, 수도권과 충남 지역은 10~40mm가 되겠습니다.
특히 내일 밤사이 인천 등 경기 서해안에는 시간당 10~20mm의 다소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도 있겠습니다.
내일 아침도 충남 서해안과 남부 지방에는 안개가 짙게 끼겠습니다.
아침 일찍 밖을 나선다면 차간 거리를 넉넉히 두고 서행운전 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아침 기온은 오늘보다 2~4도가량 높게 시작하면서 크게 쌀쌀하지 않겠습니다.
한낮기온 서울 23도, 강릉 25도, 대전 26도 부산 27도로 중부지방은 대체로 선선하겠습니다.
더위가 한풀 꺾이겠습니다.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 수요일부터는 낮 기온이 10도 선으로 뚝 떨어지면서 서늘해지겠습니다.
날씨 정보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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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인 오늘 다시 여름이 찾아온 듯 늦더위가 기승을 부렸습니다.
하지만 내일부터는 금세 기온이 내려가면서 선선해지겠습니다.
내일 서울 23도, 대구 27도로 오늘보다 4~5도가량 낮겠습니다.
다만 여전히 미세먼지가 기승을 부리겠습니다.
인천과 경기 남부는 종일 미세먼지 농도 '나쁨' 수준 보이겠고 서울과 경기 북부, 충청지역도 오전까지 공기가 탁한 곳이 많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