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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美 의회서 '한국산 전기차도 보조금 적용' 수정안 제출..."좋은 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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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국산 전기차 차별 문제를 해결하려는 움직임이 미국 의회 내에서도 시작됐습니다.

현대차 공장이 있는 지역구 상원의원이 현대차도 보조금을 받을 수 있게하는 수정안을 제출했는데, 우호적인 여론을 얼마나 키울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워싱턴 권준기 특파원입니다.

[기자]
인플레이션 감축법 수정안을 낸 라파엘 워녹 상원의원의 지역구는 현대차 공장이 있는 조지아주입니다.

워녹 의원은 현대차가 조지아에 전기차 공장을 지을 동안 보조금 지급이 가능하도록 세금 감면 혜택을 3년 유예하는 조항을 수정안에 넣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