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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검찰, '성남FC 후원금 의혹' 공무원 기소…"윗선은 정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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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성남FC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전 성남시청 공무원을 제3자 뇌물수수 혐의로 기소했습니다. 두산건설이 가진 땅을 용도 변경해주는 대신 성남FC에 광고비를 주도록 흐름을 설계한 실무자입니다. 그 윗선으로 이재명 민주당 대표의 측근 정진상 실장이 지목되고 있습니다.

이가혁 기자입니다.

[기자]

검찰은 오늘(30일) 기업을 상대로 성남FC에 후원금을 내도록 하는 실무 업무를 담당한 성남시청 전 전략추진팀장 김모씨를 제3자뇌물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