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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바이든, 러 병합예고 강력 비판‥"인정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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러시아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 대한 병합을 예고하자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강도 높게 비판하고 나섰습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미국은 절대로 우크라이나 영토에 대한 러시아의 주장을 인정하지 않을 것이라며 이 과정에서 '절대로'라는 단어를 3번 연속 사용하며 강조했습니다.

바이든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점령지에서 실시된 주민투표는 완전한 가짜이며 그 결과 역시 모스크바가 조작한 것이라고 공격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