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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끊이지 않는 방파제 추락사고...안전불감증 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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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파도를 막기 위해 바닷가에 설치해놓은 콘크리트 구조물 '테트라포드'에서 추락사고가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구조상 한 번 떨어지면 목숨을 잃을 만큼 위험하지만 안전 불감증은 여전합니다.

송세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기자]
지난 25일 속초 장사항 방파제에서 낚시하던 70대 남성이 테트라포드 사이 5m 아래로 떨어져 숨졌습니다.

이런 사고 위험 때문에 방파제마다 출입을 막기 위한 울타리를 쳐놨지만, 소용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