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9일) 설악산에서는 올가을 첫 단풍 소식이 들려왔습니다.
평년보다는 하루 늦게 작년보다는 하루 빠른 건데요.
지금은 산 정상부터 약 20% 정도만 물들었지만 3주 뒤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정체됐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대기질 일평균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
비가 내리기 전까지는 먼지가 계속 머물 것으로 보입니다.
밤사이에는 안개도 짙어지겠습니다.
안개와 먼지가 뒤엉켜 시야가 답답한 만큼 교통안전에도 주의하셔야겠습니다.
내일 서울의 아침 기온 15도, 낮 기온 28도로 일교차가 더 심해지겠습니다.
남부지방도 광주와 대구가 29도까지 올라서 낮에는 덥겠습니다.
개천절에는 중부와 전북에, 화요일에는 전국에 비가 내리겠고요.
이후로는 쌀쌀해지겠습니다.
(남유진 기상캐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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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년보다는 하루 늦게 작년보다는 하루 빠른 건데요.
지금은 산 정상부터 약 20% 정도만 물들었지만 3주 뒤에는 단풍이 절정에 달하겠습니다.
오늘 한동안 잠잠했던 미세먼지 소식이 들려왔는데요.
맑은 날이 지속되면서 대기가 정체됐기 때문입니다.
내일도 수도권과 충청을 중심으로 대기질 일평균 나쁨 수준이 예상되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