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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7년 전 살해된 아들 찾기 위해…연못 물 직접 퍼낸 엄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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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클릭> 마지막 검색어는 '연못 물 퍼낸 엄마'입니다.

미국의 한 50대 여성이 7년 전 살해된 아들의 시신을 찾기 위해 직접 연못의 물을 모두 빼내 유해를 수습한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아들 에드워드는 32세이던 지난 2015년 2명의 친구에게 살해됐습니다.

범인들은 "시신을 벽돌에 묶어 인근 연못에 던졌다"고 자백했고 경찰 측은 수사를 위해 일부 유해를 수습했는데요.

어머니 코니 씨에 따르면 경찰이 아들의 나머지 유해를 찾고 일을 마무리하겠다고 약속했지만 매번 새로운 변명만 늘어놨다고 합니다.


결국 코니 씨와 유족은 직접 유해를 수습하기로 했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