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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러, '동원령 도피행렬' 조지아 접경지역 차량통행 제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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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오세티아 수반 "통행 제한 및 경계령 발령"


(이스탄불=연합뉴스) 조성흠 특파원 = 러시아가 동원령 발령 이후 해외 도피 행렬이 몰리는 지역 중 하나인 조지아(러시아명 그루지야) 접경지대에 차량 통행을 제한했다고 AFP 통신이 28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러시아 서남단 지역으로서 조지아와 국경을 맞대고 있는 북오세티야 자치공화국의 수반인 세르게이 메냘로는 텔레그램을 통해 "북오세티야로의 차량 진입을 제한하도록 명령하는 한편 지역에 경계령을 내렸다"고 밝혔다.